[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다쏘시스템이 지역 스마트팩토리 조성을 지원한다.

27일 다쏘시스템은 경상남도 및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경남지역 ICT 산업발전과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경남지역 기업의 ICT 융‧복합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대표단(단장 문승욱 경제부지사)은 프랑스에 위치한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하여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다쏘시스템은 경상남도 대표단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인력양성 시스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설명하고 상호 협업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경상남도에 경남 본부를 설치하고 역량 있는 협력사를 이전하는 등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뿐 아니라 도내 ICT 공급기업의 글로벌 스마트공장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이번 경상남도 및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의상호협력을 통해 경상남도 지역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더욱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혁신적 제휴가 도내 제조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