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엔비디아가 딥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파트너쉽을 맺은 마이크로소프트(MS), 한컴MDS와 공동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와 함께하는 엔비디아 DLI 데이’를 다음달 13일 한국MS 중학동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DLI는 인공지능(AI) 인력 양성과 생태계의 발전을 목표로 엔비디아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딥러닝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GPU 클라우드에서 실제 데이터를 학습시키며 실전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핸즈온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DLI 데이에서는 컴퓨터 비전에 대한 딥러닝 실습 강의와 더불어, MS 애저를 기반으로 클라우드에서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에 딥러닝을 적용하는 법을 다룬다. 또한, 딥러닝의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최신 트렌드도 알아본다.

본 교육은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러닝 기초과정과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위한 딥러닝 기초과정을 포함한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1년 동안 무료로 재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엔비디아 ‘국제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미지=한컴MDS)
(이미지=한컴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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