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 글로벌 멘토링의 2019년 수료캠프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료캠프에서는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멘티를 서울로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2일 KT스퀘어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온·오프라인 외국어 교육, 문화교류 등 그간의 활동에 대한 우수팀 시상이 진행됐다. 5개 지역 멘티 학부모가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학부모가 참여하는 시간도 있었다. 수료식을 마친 멘토와 멘티는 이튿날까지 공연 관람, 국회의사당 및 박물관 견학, VR테마파크 체험 등을 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22일 KT글로벌멘토링 수료캠프에 참석한 멘토 잘릴로바 마르조나(JALILOVA MARJONA, 우즈베키스탄, 23세, 한국외대)와 멘티 조은(횡계초 4학년)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KT)
22일 KT글로벌멘토링 수료캠프에 참석한 멘토 잘릴로바 마르조나(JALILOVA MARJONA, 우즈베키스탄, 23세, 한국외대)와 멘티 조은(횡계초 4학년)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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