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을 2019 광저우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이에 앞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는 지난 9월 중순 프랑스 니스에서 소수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이바흐 GLS의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해 살펴봤던 마이바흐 GLS의 안팎에 대한 소감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엔지니어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의 철학인 ‘최고 중의 최고’를 지향하며 사회적 지위와 라이프스타일을 결정짓는 선도적인 브랜드로 여겨져 왔다.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전략 재구성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내 ‘궁극의 력셔리’를 지향하는 서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5년, 전 세계적으로 4만5,000대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지난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은 SUV계의 S-클래스인 벤츠 GLS의 뛰어난 디자인, 강력한 기술과 마이바흐가 가진 최고급 세단 기술 및 소재의 럭셔리를 하나로 결합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시키는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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