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달러 헤징으로 가격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본위 암호화폐 ‘GSDT’가 지난 15일 저녁 서초동 월튼테크놀로지에서 밋업을 갖고 본격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GSDT(Gold Stable Digital Token)는 달러 70%, 금 30%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금과 달러를 연동한 양방향 헷징으로 손실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디지털 암호화폐의 가치를 구축해 전 세계 구매력 안정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GSD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크로스체인 기술과 고성능 TPS를 지원하며, 제3자 검증 메커니즘을 통해 투명화를 실현한다. 또 전액 보증과 법적 보호를 통해 투자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거래용 코인인 GMT는 COSMOS 기술을 기반으로 퍼블릭 체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GSDT 발행기관인 ‘골드드림기금회’는 스테이블 코인인 GSDT 외에 일반 거래를 위한 생태 코인인 ‘GMT’를 TAIBI, BIBOX 거래소 등에 조만간 상장할 예정이다.

15일 저녁 서초동 월튼테크놀로지에서 열린 밋업에서 GSDT 관계자가 스테이블 코인인 GSDT의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5일 저녁 서초동 월튼테크놀로지에서 열린 밋업에서 GSDT 관계자가 스테이블 코인인 GSDT의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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