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멀게만 느껴지는 AI, 토익에서 무료로 사용할 기회가 생겼다.

AI 토익 튜터 산타토익(회사 뤼이드, 대표 장영준)이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25일까지 ‘올해까지 0원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산타토익 서비스 제공하는 뤼이드는 딥러닝 AI기술 통해 학습자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다른 학습자와의 비교 진단, 예측을 통해 점수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 컨텐츠를 제공한다. 학습자의 공부 패턴이 같다면 같은 유형의 문제를 틀릴 것이라고 분석하고, 부족한 영역의 문제를 AI가 골라주는 셈.

이전까지는 비슷한 토익 점수대라면 비슷한 실력이라고 판단했지만, 한걸음 더 나아간 셈. 점수가 비슷하다고 해서 학습패턴이 유사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산타토익은 국내에서만 한해 토익 응시자의 절반인 약 100만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유료 출시 5일 만에 안드로이드 앱 교육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사진=산타토익)
(사진=산타토익)

‘올해까지 0원팩’은 한정 프로모션 패키지로, AI 기술을 통해 토익 점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구매 고객들에게 에어팟 2세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패키지를 구매한 학습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AI튜터인 산타토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100일 프리패스가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산타토익 이용권과 기초 강의 92강, 기초 강의 노트, 봉투형 최신 모의고사 2부도 함께 포함됐다.

원종진 뤼이드 팀장은 “연말 그리고 내년 초를 목표로 토익 시험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AI 기술로 최단의 맞춤형 학습동선을 제공하는 산타토익의 학습 효과를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단기간에 토익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산타토익 문제 추천 시스템은 협력적 필터링 기반이다. (사진=석대건 기자)
산타토익 문제 추천 시스템은 협력적 필터링 기반으로, 틀릴 문제를 미리 대응케 지원하는 AI 기술을 활용한다. (사진=석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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