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하운드'도 통과 못했다...넥슨, 5개 게임 개발 중단
'드래곤하운드'도 통과 못했다...넥슨, 5개 게임 개발 중단
  • 유다정 기자
  • 승인 2019.11.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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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넥슨이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 5개를 취소하고 관련 인력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지난 9월부터 외부 고문인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참여 아래 진행한 리뷰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이중엔 기대작으로 뽑혀왔던 '드래곤하운드', '메이플 오딧세이' 등도 포함됐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정헌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중단된 프로젝트는 ▲데브캣스튜디오의 '드래곤하운드' ▲왓스튜디오의 '메이플 오딧세이' ▲왓스튜디오 DP('듀랑고' 관련 프로젝트) ▲넥슨레드의 '프로젝트M' ▲원스튜디오의 소규모 프로젝트 등이다. 

이들 프로젝트의 인원은 1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직원 대해서는 주력 라이브 및 신규 프로젝트로 순환 배치될 예정이다.

이정헌 대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성공한 신작을 만들어 내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고, 회사가 우선 집중해야 할 프로젝트를 신중하게 선별하고자 했다. 그 결과 총 5개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개발을 최종 중단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넥슨은 신규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핵심 프로젝트에는 지원을 대폭 강화해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개발 중단된 드래곤하운드(이미지=넥슨)
개발 중단된 드래곤하운드(이미지=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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