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하락세다.

8일 오전 비트코인은 9268.56달러(한화 약 1,071만4,455.36원)를 기록했다. 9200달러 대에서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자,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8,800달러~8,500달러대로 하락하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리플(XRP)은 5% 이상 하락하며 0.291523달러(한화 약 337원)로 내려앉았다. 리플은 7~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리플의 연례 행사인 스웰(Swell) 컨퍼런스 전 0.30달러를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다. 호재의 역할을 했던 컨퍼런스가 끝나고 리플은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11월 8일 오전 7시 반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9268.56달러(한화 약 1,071만4,455.36원) ▲이더리움 187.95달러(한화 약 21만7,270.20원) ▲XRP 0.291523달러(한화 약 337원) ▲비트코인캐시(BCH) 294.17달러(한화 약 34만60.52원) ▲Litecoin 62.14달러(한화 약 7만1,833.84원) ▲Binance Coin 20.59달러(한화 약 2만3,802.04원) ▲EOS 3.50달러(한화 약 4,04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83% ▲이더리움 -1.57% ▲XRP -5.47% ▲BCH -3.50% ▲Litecoin -2.53% ▲Binance Coin -0.88% ▲EOS -2.92%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글로벌 시장과 비슷한 모양새다.

11월 8일 오전 7시 반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068만7000원 ▲이더리움 21만6700원 ▲리플 336원 ▲BCH 33만9700원 ▲이오스 402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47% ▲이더리움 -1.05% ▲리플 -5.08% ▲BCH -2.39% ▲이오스 -2.47% 등의 변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