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도이치모터스 전략기획실 권혁민 전무가 시투를 맡았으며, 공식 협약식에는 도이치모터스 신차부문 성준석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타임에 열렸다.

좌측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김동욱 선수, 이상민 감독, 유정근 구단주, 도이치모터스 신차부문 성준석 사장, 전략기획실 권혁민 전무, BMW 사업본부 김지호 전무
좌측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김동욱 선수, 이상민 감독, 이진원 단장, 도이치모터스 신차부문 성준석 사장, 전략기획실 권혁민 전무, BMW 사업본부 김지호 전무

성사장은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서울 삼성 썬더스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농구 팬들은 물론 소비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새로운 소통이 시작되는 곳, 도이치모터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활동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차량 후원을 비롯해 서울국제마라톤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스폰서쉽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이치모터스는 서울 삼성 썬더스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는 것은 물론 농구를 통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등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