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이 소폭 상승했다. 3일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한 9319.81달러(한화 1,087만 6,218.27원)를 기록했다.
최근 뉴욕 증권거래소가 운영하는 인터콘티넨터익스체인지(ICE)가 출시한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Bakkt)는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 가능한 컨슈머 앱 출시를 밝혔다. 현재 이 앱의 첫 파트너로 손꼽히는 곳은 ‘스타벅스’다.
이에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는 “스타벅스는 비트코인 결제 대중화를 이끌 최초의 상점이 될 것이다. 스타벅스와 백트는 비트코인 확정성 문제 때문에 오프체인 솔루션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코인마켓캡의 11월 3일 오전 8시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9319.81달러(한화 1,087만 6,218.27원) ▲이더리움 183.70달러(한화 약 21만 4,377.90원) ▲XRP 0.296450달러(한화 약 345.96원) ▲비트코인캐시(BCH) 291.43달러(한화 약 34만 98.81원) ▲Litecoin 58.49달러(한화 약 6만 8,257.83원) ▲Binance Coin 20.25달러(한화 약 2만 3,631.75원) ▲EOS 3.33달러(한화 약 3,886.11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67% ▲이더리움 -0.21% ▲XRP 1.23% ▲BCH 4.62% ▲Litecoin -0.05% ▲Binance Coin 0.96% ▲EOS -0.76%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글로벌 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11월 3일 오전 8시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084만8000원 ▲이더리움 21만3200원 ▲리플 344원 ▲BCH 33만8500원 ▲이오스 387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49% ▲이더리움 -0.37% ▲리플 0.88% ▲BCH 4.48% ▲이오스 -1.00% 등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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