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백수 생일에도 롯데家 형제는 '따로따로'
父 백수 생일에도 롯데家 형제는 '따로따로'
  • 신민경 기자
  • 승인 2019.11.0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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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격호 명예회장 거처 찾은 신동빈
동생보다 며칠 앞서 축하 전한 형 신동주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백수(白壽·99세)를 축하하기 위해 각각 다른 날 신 명예회장의 거처에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전날 백수 생일을 맞아 머무르고 있는 서울 소공동 이그제큐티브타워 34층에서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신 명예회장의 불온전한 정신 상태를 고려해 별도의 생일잔치는 하지 않았다.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신 회장도 이날 오후 신 명예회장을 찾았다. 신 회장이 아버지 생신에 대면 인사를 전한 건 4년 만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진 검찰 수사와 경영권 다툼 등으로 직접 찾지 않았다.

형인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보다 수일 앞서 신 명예회장에게 들러 축하를 전했다. 이번에도 삼부자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한 것이다.

신 전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SDJ코퍼레이션 측은 디지털투데이에 "신 전 부회장은 다른 일정이 있어 이미 며칠 전에 찾아 뵙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면서 "달마다 2~3번 이상 신 명예회장 거처에 들러 건강을 확인하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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