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여기어때(대표 최문석)가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 ‘빅스마일데이’는 여기어때의 ▲호텔 ▲펜션 ▲리조트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모든 유형의 숙소를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일반 회원’은 최대 15% 할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대 20% 할인 혜택이 있다. 고객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원하는 날짜와 숙소 예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여기어때는 중복 사용 가능한 '3,000원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 쿠폰은 G마켓과 옥션에서 '여기어때'로 검색 시 나오는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1만 6,000여 숙소 상품 결제에 활용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연말연시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베이코리아와 손잡은 여기어때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숙소 단독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사진=위드이노베이션)
이베이코리아와 손잡은 여기어때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숙소 단독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사진=위드이노베이션)

한편, 올해 가을 캠핑 트렌드는 서울과 수도권 인근으로 떠나는 ‘미니멀’이다. 다양한 인적 구성과 목적을 가진 캠핑족이 늘면서 주말이나 평일 저녁을 활용해 가볍게 즐기는 캠핑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여기어때가 올해 9월~10월 캠핑ㆍ글램핑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캠핑ㆍ글램핑 예약 상위 10개 지역(시ㆍ군 기준) 중 서울, 수도권과 가까운 가평(32.2%)과 포천(26.9%)'의 비율이 60%에 달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포인트 늘었다. 이어 양평, 홍천, 춘천 지역 예약 비중은 각각 5.3%, 5.1%, 4.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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