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제갈창균)는 회원 업소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를 11월 1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외식업 비즈마트'에는 외식가족공제회 식재료 브랜드인 '수미안'을 비롯해 생활가전용품, 레저,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42만 회원 업소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운영되는 회원제 인터넷 쇼핑몰이다.

외식가족공제회 자체 개발 브랜드인 '수미안' 배추김치와 고춧가루는 가성비가 좋아 시범 운영기간 중 회원 업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제품은 국내산과 중국산으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춧가루는 가공 공정이 중요해 국내산과 중국산 모두 국내에서 직접 가공한다.

외식업 비즈마트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스와 양념, 장류, 조미료, 건어물 등 농수산가공품과 공동구매 계절상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대리운전과 배달 앱 등의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양국 전무이사는 "회원 업소들을 위해 처음 선보이는 쇼핑몰인만큼 품질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회원들의 권익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전문 쇼핑몰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