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치매 진단부터 관리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을 11월 1일 출시한다.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은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 진단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에 가입하면 간병비 보장,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만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90세, 95세,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치료보험금은 치매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받으며, 간병비도 최대 월 100만 원까지 평생 받을 수 있어 치매의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의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 출시를 기념하여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은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매전용보험”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보장을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보험고객센터 및 우체국예금보험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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