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은 와그 앱 다운로드 수가 누적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와그는 전 세계 170여개 여행지의 2만여개 액티비티를 공급하는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이다. 

와그 앱은 지난 9월 30일 기준 구글 플레이와 iOS를 합산해 다운로드 수가 누적 200만건을 넘어섰다. 

2016년 여행 액티비티 시장에 등장한 와그는 첫 출시 이후 작년 5월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연 평균 700% 매출 성장, 월 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등 가파른 성장세로 여행 액티비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고 있다.

와그는 올해 하반기 해외 유명 골프장, 레스토랑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한국 토종 관광벤처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론칭부터 지금까지 와그를 이용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와그에서 세상의 모든 액티비티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날까지 최상의 서비스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그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이미지=와그트래블)
와그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이미지=와그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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