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1월 1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에 자체 콜센터를 개설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그 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외주 콜센터를 통해 고객상담을 지원해왔으나 이번에 본사 내부에 콜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AN 차량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전문 기술인력이 콜센터에 상주하면서 고객들의 기술적인 문의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인하우스 콜센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인하우스 콜센터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본사 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조치가 요구되는 긴급출동 접수의 경우 수입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공휴일 및 야간 시간대에도 ARS 방식이 아닌 상담사가 직접 응대하며 고객과 소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상담사가 본사에 근무하면서 고객 문의에 관련된 부서와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바로 할 수 있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하며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투자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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