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페어 2019’에서 공기별 맞춤형 솔루션 제안

LG전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19’에 참가했다. LG전자는 225제곱미터(m2)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가정, 학교, 사무실, 매장, 이동공간 등 고객이 머무르는 장소에 따라 공간별로 홈케어 솔루션, 스쿨 청정 솔루션, 오피스 청정 솔루션, 매장 청정 솔루션, 이동공간 케어 솔루션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케어솔루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보여준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어떤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델들이 LG전자 부스 매장 청정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모델들이 LG전자 부스 매장 청정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소니코리아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 참가

소니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이하 BSK 2019)’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BSK 2019는 NHN 벅스가 주최하고 오디오파이 매거진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니코리아는 이번 BSK 2019에 참가해 최신 소니 오디오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의 최신 제품 3종과 소니의  플래그십 라인업 '시그니처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워크맨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한정 모델인 ‘NW-A100TPS’를 국내 선보이며, 홈 앤 아웃도어 컨셉의 스피커 존도 운영된다.

소니코리아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 참가한다.(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 참가한다.(사진=소니코리아)

레몬헬스케어, ‘ICT 이노베이션 대상’서 과기부 장관상 수상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지난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전 엠케어)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ICT 융합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기관을 포상해, ICT 분야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몬헬스케어는 실손보험 간편청구 및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 등 환자용 앱 기반의 혁신적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의료 분야에 도입해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을 적극 개척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 초에는 모바일 건강관리 및 생체나이분석 서비스 구현에 나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업 확대를 본격화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환자와 인근 병의원을 연결하는 헬스케어 O2O앱 ‘레몬케어365’의 출시했다. 향후에는 병원·보험사·약국·은행을 연계한 자사의 헬스케어 플랫폼 생태계를 통해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일상 속 헬스케어 서비스 앱으로의 진화’라는 장기적 비전 아래, 최근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엠케어’의 서비스명을 ‘레몬케어’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에 나섰다. 또한 O2O 형태의 ‘레몬케어365’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국민이 1년 365일 전국의 어느 동네 병의원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ICT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레몬헬스케어)
대한민국ICT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레몬헬스케어)

디캠프, 1:1 멘토링 통해 부산·경남 지역 창업가 지원 나선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김홍일 센터장)는 오는 11월 5일 부산·경남 창업가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오피스아워와 스타트업의 등용문인 디데이를 11월 27일에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데이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공동 개최된다.

오피스아워는 투자 유치, 홍보, 법무, 개발, 디자인, 지적재산권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디캠프 멘토단이 진행하는 1:1 상담 프로그램이다. 20년 경력의 전직 기자 출신 프레인글로벌 김영묵 부사장, 10년간 150여건에 이르는 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는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대형 로펌에서 16년간 기술 거래 관련 법률 자문, M&A를 담당, 현재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로 있는 조원희 변호사가 부산행에 함께 한다.

이번 디데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연계행사로 진행돼 해외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기회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 파트너로 참여하는 헤럴드 더인베스터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력 언론사 기자를 초청해 디데이에 소개되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디캠프는 디데이에 최종 진출한 기업에 최대 3억 투자와 최장 1년 무료 입주 기회를, 부산시는 총 상금 3천만원과 부산광역시장상, 사무공간 최장 1년 무료 제공한다.

오피스아워 상담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디데이 참가 신청은 11월 1일까지다.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싱가포르에 ‘더 월’쇼룸 열어

삼성전자가 2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 ‘더 월’ 쇼룸을 열었다. 영국 2곳, 한국 1곳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문을 연 싱가포르 쇼룸은 쇼핑몰 ‘밀레니아 워크’에 위치한 명품 오디오 전문 매장 ‘AV 인텔리전스’에 마련됐다.

이 곳에 전시된 ‘더 월 럭셔리’ 는 집에서 최고의 홈 시네마 경험을 누리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의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더 월 럭셔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더월 쇼룸(사진=삼성전자)
더 월 쇼룸(사진=삼성전자)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LG사이언스파크 방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24일 오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LG사이언스파크 안승권 사장,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등이 참석해 LG그룹의 5G, AI 기술 등에 대해 소개했다.

펠리페 6세 국왕은 LG사이언스파크 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롤러블 TV, 자율주행 솔루션, 로봇 등 LG의 첨단 제품도 살펴봤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500평) 부지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8개 계열사 연구인력 1만 7천여명이 집결해 있다. AI, 로봇, 자율주행,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LG 경영진과 함께 LG의 로봇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사진=LG)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LG 경영진과 함께 LG의 로봇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사진=LG)

램리서치코리아 서인학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램리서치는 지난 24일 램리서치코리아 서인학 대표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개최한 ‘제12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램리서치에 따르면, 서인학 대표는 2003년 램리서치코리아의 대표로 부임한 이후,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인학 대표는 부임 이후 국내 소싱을 강화하고, 특히 지난 2011년 설립된 램리서치의 국내 생산법인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를 통해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본격화 했다. 이를 통해 국내 협력사의 역량 강화, 고급 인력 육성, 지속 성장 역량 강화 등에서 큰 역할을 맡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대표는 “이번 훈장을 수상하게 되여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을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우저, 리틀휴즈·몰렉스 커넥티드 모빌리티 솔루션 페이지 공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리틀휴즈와 몰렉스의 커넥티드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는 새로운 웹 페이지를 고객들에게 공개한다. 자동차용 회로 설계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를 극복하려면 첨단 연결 장치, 전장부품, 소프트웨어, 회로 보호 기능이 집적되어야 한다. 몰렉스와 리틀휴즈는 첨단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내에 자리하는 소형 패키지에서 고성능을 발휘하는 데 초점을 맞춰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양사의 커넥티드 모빌리티 솔루션 페이지는 두 제조사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통신 시스템에 맞게 특별히 개발된 제품들을 엄선해서 소개한다. 이 솔루션 페이지에는 자동차용 제품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블록 선도가 제공된다. 블록 선도마다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제품을 제안한다.

몰렉스의 상호연결 솔루션 및 제어 모듈은 다양한 고속 미디어 프로토콜과 네트워크 대역폭을 지원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Mini50 밀폐형 연결 장치, HSAutoLink II 상호연결장치, 고정확도 적측형 패치 GNSS 안테나 등 다양한 몰렉스의 제품들이 소개된다. 리틀휴즈는 대전류에서 빠르게 작동하는 퓨즈 501A AECQ, 3000W SMT 자동차 TVS 다이오드 TPSMD, 적층 배리스터, 자동차 ESD 억제기 AXGD XTREME-GUARD 등 과전류, ESD(정전기 방전), 서지 전류를 견딜 수 있는 종합적인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마우저)
(사진=마우저)

 

티웨이항공, 11월 출발 항공권 ‘역대급’ 특가전 실시

티웨이항공이 11월 출발이 임박한 국제선 노선 항공권 대상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역대급 특가전 이벤트는 오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3일(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신규 취항하는 대구-옌지 노선을 포함해 11월 한 달간 탑승하는 국제선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서울 출발 ▲인천-마카오 6만6400원~ ▲인천-클락 7만1400원~ ▲인천-하노이 8만6400원~ ▲인천-나트랑 9만8800원~ ▲인천-보라카이 10만 1400원~ ▲인천-방콕 10만770원~ ▲인천-사이판 10만536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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