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코리아는 24-27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의 우승 트로피를 23일 저녁 갈라 디너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대회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승 트로피는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력하여 지금껏 골프대회에서 본 적 없는 특별한 우승 트로피로 탄생되었다.

특히 기존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와 차별화하여 BMW X7, 8시리즈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에 적용되는 기어 노브를 사용해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최고로 일컬어지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LPGA 대회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트로피를 완성해냈다. 여성 골퍼들이 탐낼 만한 섬세하고 세련된 트로피 디자인은 스와로브스키가 담당했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볼프강 하커 전무는 “이번 대회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친 만큼 상응하는 아름다운 트로피를 소장하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BMW는 향후에도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우승 트로피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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