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가 수익률 3.65%(세전)를 제공하는 ‘PAYCO 한화 Smart CMA’ 시즌 3를 출시했다. 페이코 포인트 결제 활용 시 2%를 현금으로 캐시백해주는 ‘페이코 포인트 링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9월 ‘페이코(PAYCO)’앱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을 첫 출시한 이후, 올해 4월 시즌2 상품에 이어 이번 시즌3상품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보다 높은 수익률과 혜택으로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3 상품은 기존 상품의 수익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수익률 3.65%(세전)를 제공한다. 이 수익률은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최대 300만원까지 적용되며, 3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2%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이미지=NHN)
(이미지=NHN)

더불어 NHN페이코는 이번 ‘PAYCO 한화 Smart CMA’ 시즌 3상품에 ‘페이코 포인트’와 결합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포인트 링크’ 연동 서비스를 신규 적용했다. 

‘페이코 포인트 링크’는 ‘페이코 포인트’에 제휴 계좌를 연결해두면 포인트를 미리 충전해두지 않아도 결제 시점에 충전과 결제가 한꺼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페이코 포인트 링크’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를 매달 현금으로 캐시백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금액은 해당 링크 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적용은 CMA 계좌가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면서도 수시 입출금이 가능해 직불 결제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신규 ‘PAYCO 한화 Smart CMA’시즌 3 상품에 최초로 탑재됐다. 연동을 위해서는 ‘페이코’ 앱 내 ‘제휴계좌/카드’ 메뉴를 통해 CMA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한 뒤 즉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PAYCO 한화 Smart CMA’ 계좌를 ‘페이코’ 간편계좌 수단으로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 시 2%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페이코’앱을 통해 CMA 계좌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송금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이 CMA를 개설하면 페이코포인트 3천원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비롯해 기존 시즌 1,2 상품 고객이 ‘페이코 포인트 링크’ 이용을 신청하면 2천원을 지급해준다. 

NHN페이코 측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한화투자증권과 손잡고, 양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금융사의 상품 경쟁력에 ‘페이코’의 플랫폼 역량을 더해 금융 이용자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페이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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