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교육부, LG 유플러스가 지난 23일 ‘민간참여형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오피스365(Office 365)와 윈도10(Windows 10) 업그레이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무상 소프트웨어 사항은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원노트(OneNote) 등 포함 오피스 365 솔루션을 ‘오피스365 프로플러스(Office365 ProPlus)’로 제공하며, 학생이 선택한 PC나 노트북 5대에 설치 가능하다. 

더불어 PC 1대에는 윈도 10 업그레이드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원드라이브(OneDrive) 클라우드 저장공간 1TB도 주어진다.

한국MS 측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네이티브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S 무상 소프트웨어 신청 방법은 ‘학부모온(On)누리’ 사이트 접속 후 하단 알림PICK에서 ‘학부모님을 위한 혜택 안내’를 찾아가거나 오피스 365 안내 사이트에서 학생이 속해 있는 학교의 교육청을 선택 후, 안내에 따라 오피스365 계정을 생성하면 된다. 다만, 소속 교육청 또는 학교별로 혜택의 차이가 있다.

(사진=MS)
(사진=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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