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교육부와 ‘한국형 교육 혁신 모델’ 만든다…’19년 내 선보일 예정
한국MS, 교육부와 ‘한국형 교육 혁신 모델’ 만든다…’19년 내 선보일 예정
  • 석대건 기자
  • 승인 2019.10.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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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교육부와 함께 디지털 기술과 연계된 한국형 통합 교육 모델을 만든다.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고순동, 이하 한국MS)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참여형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하여 첨단기술과 연계된 미래형 교육모델을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적용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교육부와 한국MS는 '19년 내 한국형 교육혁신 통합모델(Education Transformation Framework, 이하 통합모델)’을 정립하고, 이후 2021년까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연계한 학교를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한국MS)
교육혁신 통합모델의 4대 구성영역 (사진=한국MS)

한국형 통합모델은 물리적인 교육환경부터 교수학습방법, 교육 정책에 이르는 교육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통합 형태로, 관련 교육 모델은 이미 핀란드, 호주 등 세계 16개국 교육부(또는 교육청), 랜톤 스쿨(Renton Prep, 미국), 모니오 고등학교(Monio High School, 핀란드), 와이얄라 스쿨(Whyalla Secondary School, 호주) 등에서 활용 중이다. 

한국형 통합모델은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MS는 통합모델 적용을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교육부(교육청)는 공간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재정 지원을 담당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기업과 정부가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기술력과 창의력을 가진 민간과 학교가 힘을 합쳐 교육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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