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케아(IKEA)와 손잡고 연계 마케팅 '이케아-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마련했다.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9일간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 마련된 이케아-현대차 라이프스타일빌리지에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메인 테마존, 펫 존, 피크닉존, 파티 존 등 4개 콘셉트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메인 테마존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북유럽 감성 우드톤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코나 하이브리드를 전시해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펫존에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동승석 시트커버, 방오 커버, 펫 데칼 등이 장착된 베뉴를 전시하고 반려동물 관련 소품과 가구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피크닉 존은 공기주입식 에어카 텐트가 설치된 베뉴를 배치하고 캠핑 용품을 비롯한 캠핑 가구를 전시해 피크닉과 캠핑을 선호하는고객들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티 존은 베뉴와 함께 이케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케아 광명점 관계자는 "다양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동차도 홈퍼니싱(Home Furnishing)의 일부로 더 행복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라이프스타일 빌리지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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