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류지웅 기자] IT기반 경제산업 미디어 디지털투데이(대표 김철균)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투데이 나눔프로젝트 with 100(이하, 위드 100)'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위드 100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의지가 있는 100개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이 필요한 100개의 단체를 선정하여 기부하도록 매칭시켜주는 캠페인이다.

디지털투데이는 지난 8월 23일 사회복지법인 혜심원(원장 권필환)에 직접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두번째 기부 매칭으로 핀테크기업 ‘세틀뱅크(대표 이경민) ’와 ‘사단법인 그루맘(이사장 김미경)’의 후원을 성사 시켰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편견을 딛고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희망을 주는 동시에 자녀들의 장 건강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3개월 이상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을 고려해 세틀뱅크는 향후 미혼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유익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경민 세틀뱅크 대표는 “이번 디지털투데이의 위드 100 캠페인을 통해 미혼 임산부와 양육 미혼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양한 기업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후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디지털투데이 김철균대표는 “사회가 발전하면 상대적으로 소외계층이 더 늘어난다. 기부문화에 동참할 의지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부가 필요한 단체와 매칭시켜 주는 것도 미디어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흔쾌히 참여해준 세틀뱅크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사단법인 그루맘은 미혼한부모와 그 자녀들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이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스타 강사로 유명한 아트스피치 김미경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00여 명의 미혼모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세틀뱅크 이경민대표(오른쪽)와 디지털투데이 김철균대표(가운데), 사단법인 그루맘의 김미경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틀뱅크)
세틀뱅크 이경민대표(오른쪽)와 디지털투데이 김철균대표(가운데), 사단법인 그루맘의 김미경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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