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SL 모바일오픈 시즌3’ 공식 후원

LG전자가 e스포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운영단체인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최하는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을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예선은 미 전역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클래시오브클랜’, ‘아스팔트9’ 등이 종목이다.

대회 결승전은 내달 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데, 결승전 참가자들은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승전은 ‘유튜브’, ‘트위치’ 등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또 LG전자는 결승전 현장에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LG G8X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 북미법인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LG G8X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은 몰입감 높은 모바일게임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의 잠재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LG전자)

삼성전자서비스, 2019 KS-CQI(한국콜센터품질지수) 1위 선정

삼성전자서비스가 '2019 KS-CQI(한국콜센터품질지수)' 평가에서 가전 및 휴대폰 상담 서비스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평가는 '전문가의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콜센터의 상담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기존의 '가전 상담 서비스 부문'뿐 아니라 신설된 '휴대폰 상담 서비스 부문'에서도 고객 만족도 1위에 선정되며 관련 업종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전자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윤석한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감동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600억달러' 돌파

삼성전자는 17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611억달러(72조 3424억 원)로 6위를 기록했다.

올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599억달러보다 2% 상승해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순위는 6위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16년에 518억달러(7위)로 500억달러를 돌파한 후, 3년만에 6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 9위로 처음 10위권에 오른 이후 꾸준히 브랜드 가치와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10년 전인 2009년 대비, 브랜드 가치가 250%나 상승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 '비스포크' 냉장고 등 제품 혁신을 계속 이어가고, ▲5G∙AI∙IoT∙전장 등 미래 선도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고,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소비자들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T STSPIN 모듈, Arm 에코시스템용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 퓨전에 모터 드라이버 추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공식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와 협업해 클릭보드 4종을 개발했다. 이 클릭보드로 STM32 기반 설계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의 시제품 보드 및 마이크로버스 소켓이 탑재된 시스템 사용자들에게도 모터 드라이버 STSPIN의 강점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ST의 STSPIN IC는 첨단 제어 기능과 출력단 보호, 비소산 과전류 보호 등의 안전 기능을 초소형의 풋프린트에 통합하여 모터 제어를 간소화한다. 새로운 플러그 앤 플레이 클릭 보드에 적층된 모터 드라이버는 하드웨어의 구성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ST는 사용자가 각 보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와 함께 MikroSDK 라이브러리 및 코드 예제 개발을 적극 지원해왔다.

클릭 보드 STSPIN220은 업계 최초의 256 마이크로스텝 분해능을 제공하는 10V 스테퍼 드라이버 STSPIN220 IC를 탑재하고 있다. 3 x 3mm QFN 패키지로 공급되며 10nA(보통)에서 가장 낮은 대기전류를 지원하고 최대 1.3A를 공급해 두 개의 0.4Ω H 브리지 온칩을 통해 각각 PWM 전류 제어로 모터를 구동할 수 있다.

스테퍼 드라이버 STSPIN820를 갖춘 클릭보드 STSPIN820은 256 마이크로스텝 분해능과 4x4mm QFN으로 최대 1.5A를 지원함으로써 7~45V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상의 성능 대비 비용 효과를 구현한다. 클릭 보드 STSPIN250은 3x3mm의 고전류 DC 브러시 모터 드라이버 STSPIN250을 갖추고 있다.

(사진=ST)
(사진=ST)

맥심, 중대형 셀 구성 위한 ASIL-D 규격 IC ‘MAX17853’ 출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칩 하나만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ASIL-D 규격에 맞게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모니터용 IC ‘MAX17853’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MAX17853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 팩과 같은 중대형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셀 구성을 타깃으로 한다. 독특하고 유연한 아키텍처인 플렉스팩을 통해 추가 보드 제작 및 인증 과정 없이 모듈 구성을 신속하게 변경하고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성 준수를 위해 시스템에 중복 부품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MAX17853은 중대형 셀 구성에 대해 관리 솔루션으로 셀 전압과 온도, 통신 관련 ASIL-D 규격을 준수해 가장 높은 수준의 시스템 안정성을 구현한다. 첨단 배터리 셀 밸런싱 시스템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각 셀을 시간과 전압별로 자동 밸런싱해 과충전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중화된 비교 장치 등의 별도 구성품을 추가하지 않고도 모두 구현 가능해 폼팩터 소형화에 유리하다.

엔지니어들은 각각의 모듈 구성에 따라 설계한 각각의 보드와 부품(BOM) 원가를 승인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유연성도 중요한 요소다. MAX17853은 업계 유일하게 하나의 보드로 다중 채널 구성(8~14개 셀)을 지원하는 IC로 검증∙인증 시간을 줄여 설계 기간과 인증 업무를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경쟁사 솔루션에 비해 시스템 부품 원가를 최대 35퍼센트까지 절감하므로 BMS 솔루션에 대한 전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테이머 키라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자동차 BMS 사업부 이사는 “MAX17853 출시로 OEM 자동차 업체들은 BMS 시스템 전체를 재설계할 필요가 없어지고, 제품별 여러 셀 모듈 구성을 지원하는 단일 보드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MAX17853(사진=맥심)

 

 

효성, 독일서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전시회 첫 참가

효성이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케이페어(K-Fair: The World’s No.1 Trade Fair for Plastics andRubber) 2019’에 참가한다. 케이페어는 1952년에 시작되어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효성은 이번이 첫 참가다. 효성은 글로벌 넘버원 PP제품으로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효성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에 PP-R 파이프용 ‘R200P’를 적극 홍보하고 냉온수관용 파이프와 투명용기용 PP 소재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효성그룹)
(사진=효성그룹)

대한항공, 美 보잉사와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계약 연장 서명식 가져

대한항공은 미 보잉사와의 자사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중인‘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보잉사와의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보잉 기종 항공기 운항승무원 2,000여명의 정기훈련과 양성훈련을 보잉사 소속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전문교관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지난 1999년 세계 최고 권위의 운항훈련 전문업체에 위탁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고있다.

금번 계약 연장으로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최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받으며 교육훈련 협업을 지속하여 우수 조종인력 양성을 계속해 절대 안전 운항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19 세계 표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데이터 표준화 공로 인정 받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17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데이터 국내외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ISO 국제 표준화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데이터 관련 국제 표준 제정, 국내에서는‘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 데이터 품질·표준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ISO TC184/SC4 산업데이터 표준화위원회에 참여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표준으로 알려진 ISO 8000 데이터 품질 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정보통신단체표준 메타데이터 프로젝트그룹을 이끌고 있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다가오는 지능정보사회에서는 데이터의 자유로운 유통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가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AI‧빅데이터‧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에서 다양한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데이터 표준을 개발하고 제정‧보급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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