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16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BBWF(Broadband World Forum) 2019 기간 중 브로드밴드 어워즈 201’에서 ‘최고 5G 유무선 네트워크 주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로드밴드 어워즈는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1500개 이상의 기업들과 2800명 이상의 CxO들이 참가한다. 세계 유일의 통신사업자 주도의 전시회인 BBWF와 같이 개최된다.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네트워크 기술, AI,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전략 등 전체 12개의 카테고리에서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이 세계 최고의 솔루션 및 기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KT가 수상한 ‘최고 5G 유무선 네트워크 주도 상’은 가장 성공적이며 효율적으로 5G를 주도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면서 5G MUX기술을 도입해 빠르고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구축을 인정받았다.
이수길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상무는 “이번 브로드밴드 어워즈 수상으로 5G를 비롯한 유무선 분야에서의 KT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입증했다”며 “5G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확보를 통해 통신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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