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1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연구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통해 이뤄낸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자축하는 동시에 새로운 10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주년 기념행사는 조규윤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약사들과 명예 홍보대사인 권영찬 교수에게 특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의 개별 시상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우수사원으로 뽑히는 타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기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중 1부는 조 대표가 직접 사회를 보면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직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였다.

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의 축전을 비롯해 듀폰 코리아 강상호 대표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도 바이오일레븐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로 등장하는 2부에서는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그리운 나의 가족’의 무대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몰래 가족을 초청하여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로 이어져 바이오일레븐만의 기업문화를 자랑했다.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는 “바이오일레븐이 지난 1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과 신뢰를 원칙으로 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소비자의 믿음 덕분”이라며, “지난 10여 년 간 쌓아온 소비자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10년 또한 국민 건강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강한 장(腸) 문화를 선도하는 만큼 우리의 화합의 장(場)도 지속했으면 한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바이오일레븐)
(사진=바이오일레븐)

한편, 바이오일레븐은 2009년 설립된 이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를 비롯해 코스메틱,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현대인의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국내 최다 보장균수 4,5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는 2009년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인정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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