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브제, 나만의 특별한 공간 제안

LG전자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디자이너클럽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고객,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을 초청해 LG 오브제 기획전 ‘ LG스페이스 이즈 LG 오브제’를 열었다.

LG전자는 고속도로 위에 떠있는 국내 상공(上空)형 휴게소 ‘시흥 하늘 휴게소’로 유명한 정상급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와 함께 LG 오브제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나만의 공간을 연출했다.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다. ▲나만의 확실한 행복감과 만족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나를 위한 소비 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해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네 가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공간가전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나만의 특별한 공간 제안하다.(사진=LG전자)​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나만의 특별한 공간 제안하다.(사진=LG전자)​

가민,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시리즈 출시

가민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시리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비보무브 시리즈는 ‘비보무브 3/3S, ‘비보무브 스타일’, '비보무브 럭스’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시곗바늘이 있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숨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화면을 두번 가볍게 터치하면 스마트 시계모드가 활성화되며 이때 시곗바늘은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인디케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보무브 시리즈는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바디 배터리TM에너지 모니터링 기능, 고급 수면기능 등 다양한 헬스케어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5일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소진 이후 일반 시계 모드로 일주일간 추가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헬스케어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일상생활에서 컨디션과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길 원하는 유저들을 만족시킨다. 심박수 측정,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바디 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스트레스 추적 기능, 체내 수분측정 기능 등 고급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건강상태와 신체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심박수 경고, 휴식권고 기능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알람 기능도 탑재 돼 있다.

새롭게 선보인 비보무브 시리즈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전국 가민 브랜드숍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비보무브 3/3S는 36만9,000원, 비보무브 스타일은 43만9,000원~ 48만9,000원, 비보무브 럭스는 66만9,000원~71만9,000원이다.

가민,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시리즈 출시하다.(사진=가민)
가민,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시리즈 출시하다.(사진=가민)

벨킨, 아이폰11 시리즈용 맞춤형 토탈 솔루션 10종 공개

벨킨이 아이폰11 신제품 시리즈(iPhone 11,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에 호환 가능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 액세서리 10종을 공개했다. 이번 아이폰11 시리즈용 솔루션은 고속 충전, 무선 충전, 라이트닝용 케이블 및 파워 뱅크, 화면 보호 4가지 주제에 맞춰 선정됐다.

아이폰11은 고속 충전의 스펙을 갖추었지만 아이폰 11 기본 모델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5W 충전기를 제공한다. 벨킨 BOOST↑CHARGE™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은 최신 고속 충전 표준인 USB-PD (USB Power Delivery)를 지원, 18W 이상의 전력을 전달하는 USB-C 파워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11을 30분에 약 5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최대 27W의 속도로 충전하는 BOOST↑CHARGE™ 27W USB-C™ + 12W USB-A 가정용 충전기와 신제품 BOOST↑CHARGE USB-C 차량용 충전기 18W를 함께 이용하면 고속 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

미니멀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한다면 무선 충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벨킨 BOOST↑UP™ 무선 충전 패드& 스탠드 10W는 열쇠 및 동전 같은 이물질을 감지해주는 LED 표시등이 있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및 애플워치까지 동시에 사용한다면 3in1 BOOST↑UP™ 무선 충전 독이 유용하다. 아이폰, 애플워치, 추가 USB-A포트를 통한 기타 장치 충전까지 3가지 제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올인원 충전 스테이션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용 빈도가 높은 유선 케이블과 보조 배터리도 마련되어 있다. DuraTek™ Plus Lightning-USB-A 케이블은 알루미늄 회로 보드 케이스, 아라미드 섬유 강화 도체, 유연한 단열재 사용 등 업그레이드 된 내구성 기술을 접목, 케이블 내 안팎을 강화하여 자사 표준 케이블 제품과 비교하여 10배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BOOST↑CHARGE™ 파워 뱅크 10K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MFi 인증 파워 뱅크로, 라이트닝 케이블만으로 입출력 충전을 지원하며 별도의 12W 라이트닝 포트로 아이폰을 고속 충전 할 수 있다.

한편 벨킨은 아이폰11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여 ‘아이폰은 벨킨이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16일부터 진행한다. 원하는 액세서리 1개를 선택한 후 친구를 소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벨킨 아이폰11 시리즈용 맞춤형 토탈 솔루션(사진=벨킨)
벨킨 아이폰11 시리즈용 맞춤형 토탈 솔루션(사진=벨킨)

유아이패스, ' 유아이패스 포워드 쓰리'서 차세대 RPA 플랫폼 공개

RPA 기업 유아이패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RPA 컨퍼런스인 ‘UiPath Forward III’ (유아이패스 포워드 쓰리)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하고, AI(인공지능)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RPA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AI 기능이 적용됐으며, 자동화 플래닝에서부터 로봇 설계, 관리, 운영, 참여, 분석까지 모두 갖춘 엔드-투-엔드(End-to-end) 자동화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개발자 인력과 특별한 코딩기술 없이도 조직과 개인이 RPA를 업무에 쉽고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변화다.

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은 ▲RPA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스튜디오’ ▲자동화 전체를 관리하고 보안을 담당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자동화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자동화 이전 단계에서 프로세스 인지 및 분석을 수행하는 ‘익스플로러’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스’ ▲자동화 프로세스에 대한 측정과 분석을 제공하는 ’인사이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아이패스 익스플로러, 유아이패스 앱스, 유아이패스 인사이트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쉽게 로봇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강화된 유아이패스 포트폴리오는 기업들의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해 주며, 기업 의사결정에 AI 및 머신 러닝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직원들과 로봇 간 협업을 증진시켜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동기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포워드 쓰리 행사에서는 기업의 신속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됐다.  유아이패스는 행사에서 인간과 로봇의 교류를 만드는 신개념 ‘폼 빌더’ 양식을 시연했다. 또한 엔드유저가 자신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관리하고, 로보틱 프로세스의 일부로서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아이패스 테스크 인박스’를 선보였다.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 파람 카론이 포워드 쓰리에서 스튜디오X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유아이패스)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 파람 카론이 포워드 쓰리에서 스튜디오X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유아이패스)

TBT,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에 투자

벤처캐피털(VC) TBT(대표 이람)가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삼성전자 DMC연구소 출신의 이병환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만성질환인 심방세동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진단할 수 있는 반지형 심방세동 탐지기 ‘카트(CART)’를 개발했다.

TBT 김동오 심사역은 “5G 신호처리기술의 최고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카트’는 진단이 매우 어려운 심장질환 분야에서 환자들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모니터링 기기”라며, “스카이랩스는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PPG 기술력으로 혈압 등 다양한 생체정보 분석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회적 의료비용을 절감시키는 예방의학 시장의 선도기업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카트'는 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많은 사람을 심장질환에서 구해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차별화된 기술로 고령화 시대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G사이언스파크 ‘LG 컬처위크 2019’ 개최

LG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직원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축제행사 ‘LG 컬처위크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테드, 북콘서트, 벼룩시장, 문화공연, 올레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 U+, LG CNS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1만 7000여명이 소속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자유로운 소통을 즐기자는 취지다.

3일간 진행되는 LG TED에서는 리버스 멘토링을 통한 세대간 소통하는 법, 뇌 공학 기반의 응용과학, 워라밸 비법 등 최근 화두들에 대한 지식공유를 진행했다. 인문, 과학,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도서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북 콘서트’도 열었다. 박성원 여행작가가 10년간의 가족 자동차 여행 경험을, 김경록 작가가 자신만의 정리 노하우를, 김태원 작가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비법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LG사이언스파크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큰 길인 ‘융합로’에서는 3일 동안 점심, 저녁 시간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벼룩시장 ‘득템마켓’,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인근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LG사이언스파크가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과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
(사진=LG)

NXP, 터틀비치 게임용 고성능 무선 헤드셋에 NXH3670 탑재

NXP 반도체는 게이밍 헤드셋 제조사인 터틀비치의 고성능 헤드셋에 자사의 NXH3670 솔루션을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터틀비치는 사용자들에게 입체감 있는 Waves Nx 3D 서라운드 사운드와 선명한 음질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출시한 PC 게이밍 및 스트리밍용 무선 고성능 헤드셋인 엘리트 아틀라스 에어로에 NXP의 NXH3670를 도입했다. NXH3670는 게임 및 통신 헤드셋 용으로NXP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2.4GHz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극도로 짧은 오디오 지연시간과 낮은 수준의 전력 소비량을 제공한다.

스티븐 토엔 NXP 무선 개인 오디오 솔루션 부문 제품마케팅 담당자는 “터틀비치의 엘리트 아틀라스 에어로는 업계 최초로 NXP의 최신 NXH3670가 적용된 제품으로,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 헤드셋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인 배터리 중량을 줄임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업계에서 가장 편안한 헤드셋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조 스타출라 터틀비치 제품개발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부사장(VP)은 “오랫동안 무선 헤드셋을 제조해왔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중시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엘리트 아틀라스 에어로에 탑재된 NXP의 최적화된 통합 아키텍처로, 월등히 길어진 배터리 수명, 광범위한 무선범위 및 탁월한 신뢰성을 제공하는 완벽한 게임·스트리밍용 프리미엄 PC헤드셋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터틀비치)
엘리트 아틀라스 에어로(사진=터틀비치)

인피니언, 구글 픽셀4에 제스처 컨트롤 등 모션 센싱 구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사용자와 디바이스 사이에 새로운 형태의 인터렉션(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60GHz 레이더 칩을 개발했다. 안테나가 포함된 이 칩은 높은 정밀도로 사람이나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와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60GHz 레이더 칩은 구글 솔리(Soli) 기술의 기반으로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채택되어 제스처 컨트롤 등 모션 센싱을 가능하게 한다.

인피니언의 전력 관리 및 멀티마켓 사업부의 안드레아스 우르쉬츠 사장은 “인피니언의 레이더 기술로 디바이스의 상황 인식이 가능해 졌다. 디바이스가 자신의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좀더 의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60GHz 레이더 칩의 정밀한 모션 감지로 구글 픽셀4 스마트폰은 제스처 등의 모션 센싱 컨트롤 시스템으로 전환하였으며, 이것은 HMI에 있어서 일대 혁신이다. 인피니언은 더 나아가서 여러 센서를 융합하여 상호작용을 단순화하고 디바이스의 유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레이더 기술은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에 뿌리를 두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주행 중 거리, 속도,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측정하는 전방 및 측후방 감지 용 레이더 센서를 공급해 왔다. 이로부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인피니언은 소형 디바이스 용 레이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5mm x 6.5mm의 60GHz 칩은 안테나를 통합한 포괄적인 레이더 시스템으로 낮은 전력 소모를 특징으로 한다. 실내에서 움직임이나 물체까지의 거리를 밀리미터 대의 극히 높은 정밀도로 감지할 수 있다.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모션 데이터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어, 디바이스를 터치할 필요 없이 제스처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사진=인피니언)
(사진=인피니언)

NI, 6GHz 이상 대역의 Wi-Fi 6 PA/FEM 부품 테스트를 위해 테스트 커버리지 확장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6GHz 이상의 새로운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최신 Wi-Fi 6 전력 증폭기(PA) 및 프런트엔드 모듈(FEM)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테스트하는 Wi-Fi 6 프런트엔드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를 16일 발표했다.

NI의 Wi-Fi 6 프런트엔드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는 최근 승인된 6~7.125 GHz 사이의 새 대역으로 Wi-Fi 테스트 범위를 늘리기 위해 RF 신호 생성기(12GHz 까지) 및 RF 신호 분석기(순시 대역폭 1GHz)를 통합하여 이미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유용성이 검증된 VST(Vector Signal Transceiver)의 높은 대역폭, 정확도 및 빠른 계측 속도를 더 확장했다. 이 솔루션은 Wi-Fi 6 1024-QAM의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PA/FEM 특성화 및 검증 시 훌륭한 선형성, 적은 노이즈, 높은 다이나믹 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다이나믹 EVM 측정은 단순화하면서 FPGA 기반 전력 레벨 측정의 속도를 높였다.

칩 제조사들이 최신 Wi-Fi 6 제품을 상용화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엔지니어들은 제품 출시는 늦추지 않으면서 더욱 높은 주파수 대역까지 늘어난 테스트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Wi-Fi 6 프런트엔드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의 계측 및 측정 제품은 검증 실험실뿐 아니라 양산 테스트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테스트 시스템 개발과 측정 작업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양산화까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진=NI)

 

창립 50주년 동갑내기 대한항공, 에어버스 ADEX에서 축하행사 가져

대한항공은 10월 16일 성남공항에서 진행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에어버스와 창립 50주년축하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과 에어버스는 1969년 설립해 올해로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갑내기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과 패트릭 드 카스텔바작(Patrick de Castelbajac) 에어버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케이크 커팅식과 오찬을 함께하며 양사간 공동발전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항공은 1975년 에어버스의 A300기종을 도입한 이래, 현재 운영중인 에어버스 항공기가 49대에 이르고 있다.”며, “양사간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더 큰 사업적 성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성, 장애예술가 창작활동 후원

효성이 문화예술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 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 창작 지원비와 전시비용을 후원한다. 효성은 1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무무(mumu)’의 개막 오프닝에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예술가 12명의 회화, 사진, 설치미술, 공예품 등 약 70여 작품으로 구성되며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1)' 전시 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다. 

후원금은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예술가 12명의 작품 재료구입과 전시비용 등에 쓰인다. 효성은 2018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획전시 ‘흐르는 흐름’을 통해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사진=효성그룹)
(사진=효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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