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하나하나 체크 셔츠 맛집 ∙∙∙ 캐주얼 스트릿웨어 ‘필루미네이트’
디테일 하나하나 체크 셔츠 맛집 ∙∙∙ 캐주얼 스트릿웨어 ‘필루미네이트’
  • 이서윤 기자
  • 승인 2019.10.16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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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수 필드나인 대표 인터뷰

[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지속적으로 필루미네이트만의 퀄리티 높은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는 아이템 카테고리를 확장해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필루미네이트’는 캐주얼 스트릿웨어를 추구한다. 매 시즌마다 당시의 시대 흐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중적이라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공경수 대표는 말한다.

공 대표는 필루미네이트만의 스타일을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일주일에 30개가량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사계절과 여름∙가을 간절기를 더해 매년 6회에 걸쳐 시즌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1년 내내 이 브랜드의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셈이다.

“저희 소속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저도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어요. 그 시대에 영감을 받은 트렌드를 반영한 품질 높은 의상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캐주얼 스트릿웨어 ‘필루미네이트’ 홈페이지 이미지(사진=이서윤 기자)
캐주얼 스트릿웨어 ‘필루미네이트’ 홈페이지 이미지(사진=이서윤 기자)

이 브랜드는 체크 셔츠가 스테디셀러다. 20대~30대 초반 주요 고객 사이에서 ‘체크 셔츠 맛집’으로 부를 만큼 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입었을 때 몸을 감싸는 핏감이 뛰어나다는 것의 공 대표의 설명이다. 바느질을 할 때 안감 봉제 처리부터 체크 원단, 단추, 라벨 등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체크 셔츠의 경우 패턴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무난하지만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늬 선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단추 부분이나 라벨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까지도 신경 쓰는 편입니다”

올여름에는 새롭게 시도한 그래픽 티셔츠가 인기를 끌며 10대 고객들이 많이 찾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구 원형 구 모양을 본떠서 그물망을 입혀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다.

원단 컬러와 그래픽 나염 프린팅 컬러가 잘 어울렸고 원단 자체가 일반 면 소재보다 부드럽고 탄탄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그는 말을 이었다.

그는 고객 소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에 따르면 고객 게시판이나 메일, 댓글 후기 등 고객 의견은 모두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피드백을 귀담아 제품 디자인에도 반영하고 혹시 불편을 겪은 사항에 대해서는 성심성의껏 응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고객과의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건대를 시작으로 영등포, 동대문에 직영 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다. 현재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도 고려하고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곳곳에 계신 고객 분들이 저희 옷을 직접 입어보고 사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전국에 한 개 지역에는 필루미네이트가 자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에요.”

공 대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솔루션으로 구축한 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해외 고객들의 주문 문의도 늘어나고 있어 현지 시장 검토 후 3년 내로 영문몰, 중문몰 등을 구축해 해외진출도 검토할 예정이다.

“필루미네이트라는 브랜드를 들었을 때 ‘아! 그 브랜드’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브랜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에요. 대중적인 매스티지의 한 장르로서 누구나 무난하게 어울리면서 그 속에서 저희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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