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컨설팅 그룹 ㈜메이크잇(대표이사 강흥보)은 지난 10월 9일 유튜브 방송 2주년을 기념해 개인투자자 재테크 강연회를 개최하고, 직접 투자자를 위한 ETF 전용 트레이딩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메이크잇 재테크 강연회> ‘지금 시작하라’에서는 강흥보 대표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다가오는 글로벌 금융 시장 대변동의 방향성을 분석하고 개인투자자의 직접 투자 전략을 제안했다.

1부 강연에서는 지난 9월 23일 신규 상장된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의 거래 현황을 자세히 짚어보고 파생상품 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시장 개장 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지수 방향성을 미리 예측하고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노하우도 공개했다. 강 대표는 글로벌 금융 시장이 변곡점에 다가선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대응하는 ETF 추천종목의 중장기 시황도 함께 전달했다.

2부 강연에서는 그 동안 시장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던 디지털 자산 제도화가 2020년 상반기까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 변화에 따른 개인투자자의 디지털 자산별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강흥보 대표가 '메이크잇 재테크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 메이크잇)
강흥보 대표가 '메이크잇 재테크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 메이크잇)

이어진 3부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미국 경제의 정점 신호에 대한 우려와 이에 대비한 ETF 투자 전략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추가 질문이 쏟아졌으며, 실전 자산관리를 위한 기술적 분석 방법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강연에서 만난 50대 참석자는 “개별 주식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퇴직연금계좌에서 ETF 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재테크 교육 플랫폼 ‘트레이드 스터디’의 이요셉 팀장은 “메이크잇 유튜브 2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요청이 많았던 ETF 전용 트레이딩 패키지를 선보였다”라며, “개인투자자가 ETF 시장을 이해하고 일일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강연을 주최한 메이크잇 강흥보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파생상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탁금 규제를 1000만원으로 낮추면서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져 ETF 변동성도 함께 커졌다”라며, “금융 시장이 격변하고 있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알고 다양한 ETF를 활용한다면 개인투자자도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흥보 대표는 지난 9년간 금융시장 시황 전문가로 활동하며 현재 머니투데이TV ‘기막힌 ETF’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출간한 <ETF 투자의 신>은 투자/재테크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다.

자세한 강연 내용은 메이크잇 블로그와 트레이드 스터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