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구글이 15일(현지 시각) 미국서 열릴 하드웨어 행사에서 2017년형 구글홈 미니 후속작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 시각)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이 스마트 홈 제품을 네스트에 등록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 새로운 스피커는 구글 네스트 미니라고 불리게 될 것이다. 네스트 미니의 사진은 현재 윈퓨쳐를 통해 유출됐다.

원퓨처의 이미지를 보면, 네스트 미니는 테이블 위에 있을 때 홈 미니와 똑같아 보인다. 새로운 제품으로 보이는 특징은 바닥에서 나타난다. 첫 번째 모델의 마이크로 USB 포트와 달리 벽걸이 구멍과 다른 전원 커넥터를 볼 수 있다.

네스트 미니는 볼륨을 조정하거나 경보를 울리기 위해 측면에만 제어장치를 설치했다.

더버지는 “이미지들은 구글이 블랙, 라이트 그레이, 코랄을 되살리고 새로운 라이트 블루 옵션을 추가할 것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고 보도했다.

윈퓨쳐는 블루투스가 5.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밝혔다. 아직 이미지를 통해, 구글이 네스트 미니에 추가한 또 다른 개선점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윈퓨처를 통해 유출된 구글 네스트 미니 이미지(사진=윈퓨처)
윈퓨처를 통해 유출된 구글 네스트 미니 이미지(사진=윈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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