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미샤 마이스키 &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2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예정인 공연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 중 하나인 미샤 마이스키가 대표 연주자로 나선다. 국내에서는 첼리스트 장한나를 발탁한 스승으로도 알려진 그는  이번 공연에서 스스로 ‘첼로를 위해 쓰여진 가장 아름다운 협주곡‘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브루흐의 불후의 명곡인 콜 니드라이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390년 전통 오케스트라로 슈트라우스, 스트라빈스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이들을 위해 작곡한 바 있다. 2016-2017년 시즌부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거장 토마스 체트마이어가 상임지휘자를 맡았으며, 이번 한국 투어에서도 그가 지휘를 맡아 그 위상을 드러낼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티켓 이벤트를 통해 총 100쌍(1인 2매, 총 200명)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폭스바겐 로드투어 웹사이트(https://vwroadtour.vwkr.c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장당 15만원 상당의 R석 티켓 2장 및 공연 프로그램 북이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