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C&C, "촬영은 드론이, 안전분석은 AI로"...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 출시
SK(주)C&C, "촬영은 드론이, 안전분석은 AI로"...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 출시
  • 석대건 기자
  • 승인 2019.10.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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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 C&C가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를 위해 AI 드론이 활용한다.

10일 SK(주)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드론이나 CCTV·모바일 영상을 AI 솔루션인 에이든을 통해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파악·경고하는 플랫폼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지나 위험지역·광범위한 지역에 위치한 시설물·가스관 등의 감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안전관리 분야에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드론을 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든을 연계한 드론은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관할하는 충북 지역의 도시 가스 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충북 지역 내 자율 비행 설정 경로에 따라 돌면서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굴착 공사나 건설 장비 등의 접근을 찾아낼 계획이다.

과거에는 드론 및 이동식 CCTV 등을 이용해 촬영된 영상을 사람이 눈으로 일일이 살펴 봐야 했고, 위험 상황을 감지해도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별도로 영상 속 풍경 정보와 지도를 대조하는 작업을 거쳐야 했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고객이 보유한 드론과 연계만 하면 바로 적용 가능하다.

SK㈜ C&C가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SK C&C)
SK(주) C&C는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SK C&C)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의 감시 사항으로는 가스 배관 주변 상황, 현장 시설물 정보, 위험 지역의 위치 정보, 미신고 굴삭기 등 위험 장비 출몰 횟수 등이다. 아울러 주변 CCTV 정보나 모바일 영상도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이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 미감지 우려를 없앤다. 

조용래 충청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 본부장은 “굴삭기 객체인식과 가스배관 증강현실 ICT 기술을 접목한 드론 순회 점검으로 기존 차량 순회 점검이 갖고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환 SK㈜ C&C 플랫폼&테크1그룹장은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드론의 강점인 광역 지역 촬영 감시의 효과를 극대화 해 준다”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큐인사이트 플러스와도 연계해 위험 전조 증상까지 잡아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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