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ES 2019'서 차원이 다른 라이프스타일 공간 선보인다

LG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Korea Electronics Show) 2019’에서 900 m² 규모 부스를 마련, LG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들로 차원이 다른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인공지능 ‘LG 씽큐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로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해 편리해진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씽큐 홈에 전시된 제품들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씽큐 플랫폼 뿐 아니라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의 ‘알렉사’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해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컬럼형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후드 등 혁신적인 성능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빌트인 제품들도 공개했다.

또한, LG전자는 오는 11일 국내 출시를 앞둔 ‘LG V50S 씽큐’와 신형 LG 듀얼 스크린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지속 진화하고 있는 LG 듀얼 스크린의 멀티태스킹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LG V50S 씽큐는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 전면카메라만으로도 후면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전시장 내 ‘한국전자산업 60주년 역사관’에 흑백 TV(모델명:VD-191), 컬러 TV(CR-402K), 60인치 PDP TV(60PCID-UE), 55인치 3D LCD TV(55LW5700) 등 한국 TV 역사 속 주요 제품도 전시했다.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KES 2019' 전시회에서 모델들이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조성된 프리미엄 주방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KES 2019' 전시회에서 모델들이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조성된 프리미엄 주방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디캠프, 대중을 찾아가는 스타트업 거리축제 ‘IF2019’ 개최

세계 4대 스타트업 축제인 IF2019가 신촌 연세로에서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개최된다. 100여개 스타트업체를 비롯해 영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호주, 에스토니아 등 해외 대사관 9곳과 국제금융공사(IFC),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총 출동한다.

이번 IF2019는 지난 해와 달리 대중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혁신하는 3가지 주제, 푸드테크,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IF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초기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브랜딩 강의를 위해 대학내일 박배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올스테이 심규섭 CMO, 더워터멜론 우승우 대표가 출연하고, 김성준 조직문화통찰 작가와 원티드 이복기 대표가 조직문화와 채용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31개의 젊은 대학생 창업가들이 지원, 치열한 예선 경쟁을 치른 예스데모데이에는 상호 평가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이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직접 참관해 우승팀을 시상한다.

한편,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디캠프와 함께 주최한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의 입상팀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핀테크 관련 사업 모델과 기술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80개팀 가운데 16개 팀이 선정됐다. 해당 팀은 상금과 함께, 디캠프에 입주 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IF2018년 스타트업 거리축제 모습(사진=디캠프)
IF2018년 스타트업 거리축제 모습(사진=디캠프)

SK스토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광주광역시와 MOU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과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일자리정책관실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SK스토아는 제품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라북도 광주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홈쇼핑 방송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SK스토아는 특히, 품평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하고 제품 컨설팅을 통해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스타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향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칩, 새로운 블루투스 5.0 인증 듀얼 모드 솔루션 출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경쟁이 치열한 무선 오디오 시장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및 헤드폰 제조사들의 제품 차별화를 위한 차세대 블루투스 5.0 인증 듀얼 모드 오디오 IC 및 완전 인증 모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5.5x5.5mm 크기의 IS2083BM IC는 소형 폼팩터 설계에 적합하다. 개발자들에게 더욱 넓어진 공간을 제공하여 최종 제품에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다. IS2083BM IC와 BM83 모듈은 고도로 통합된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BoM(Bill of Material)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며, 임베디드 모드, 통합 파워 증폭기,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 소니 LDAC 오디오 코덱 기술 등을 지원한다.

IS2083BM IC와 BM83 모듈은 저전력 블루투스(BLE) 데이터 범위 확장(DLE)과 LE 보안 연결( LE SC)을 통합해, 펌웨어 업데이트 등 데이터 전송 시 데이터 스루풋을 약 2.5배 더 높이고 보안성을 향상시킨다.

(사진=마이크로칩)
(사진=마이크로칩)

삼성전자, '2019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삼성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19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는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전자·전기, 식음료, 생활용품, 기계 등의 분야 130개 기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매년 스마트비즈엑스포를 열어 각 국가의 주요 바이어들을 초청해 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 지원을 하고 있다.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조현장 혁신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판로 개척, 인력 양성, 기술 노하우 전수 등을 전폭 지원해 궁극적으로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스마트비즈엑스포(사진=삼성전자)
2019 스마트비즈엑스포(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KES 2019’서 8K QLED·비스포크 냉장고·갤럭시 폴드 등 선보여

삼성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전자전(KES 2019)’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새롭고 즐겁게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콘셉트로 ▲QLED 8K ▲더 월 (The Wall)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 폴드 5G ▲갤럭시 노트10 5G 등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영상디스플레이 코너에서는 8K와 퀀텀닷 기술의 결합으로 높은 화질을 보여 주는 QLED 8K 98형과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219형이 초대형 화면을 전시한다. 생활가전 코너에서는 맞춤형 냉장고인 비스포크를 집중적으로 했다. 모바일 코너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와 역대 최고 사양의 갤럭시 노트 10 5G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오딧세이 등도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일본 영상기기 전문 업체 아스트로 디자인과 함께 ‘8K HDR10+ 영상’송수신 기술을 시연한다. 이 시연은 아스트로 디자인의 8K 카메라와 영상전송 장비를 QLED 8K TV의 최신 HDMI 단자에 직접 연결해 8K와 8K HDR10+ 영상을 재생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전자전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일상이 더욱 새롭고 즐거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QLED 8K(사진=삼성전자)
QLED 8K(사진=삼성전자)

이스타항공, 인천-마카오 신규취항

이스타항공이 오는 27일 인천-마카오 신규 취항을 확정하고 스케줄 오픈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 마카오 스케줄을 오픈한다. 10월 16일 정저우, 17일 장가계, 19일 하이커우, 29일 화롄, 30일 가오슝 등 하반기 중국, 대만에 이어 27일 마카오까지 신규취항을 통한 본격적인 노선 다변화에 나서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신규취항노선이 스케줄이 연달아 오픈되며 이를 기념한 특가 이벤트가 계속해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중국, 대만, 마카오 등 한층 선택 폭이 넓어진 이스타항공의 다양한 취항지와 특별한 가격의 항공권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