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앱/리테일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9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세대별쇼핑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쇼핑 앱은 쿠팡으로 9월 한 달 1,132만 명이 이용했다.

그 뒤를 11번가 630만 명, 위메프 451만 명, G마켓 435만 명의 순이었다.

특히 쿠팡은 작년 9월 769만 명에서 올 9월 1,132만 명으로 월 사용자가 47% 증가했다.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은 쿠팡(표=와이즈앱)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은 쿠팡(표=와이즈앱)

세대별로는 이용 현황에 차이를 보였다. 10대는 지그재그, 쿠팡, 스타일쉐어, 11번가, 번개장터, 무신사순으로 쇼핑앱을 이용했다.

20대는 쿠팡, 지그재그, 11번가, 위메프, 티몬, G마켓순으로 이용자가 많았다.

특히, 1020은 다른 세대와는 쇼핑앱 이용에 큰 차이를 보였다. 1020은 지그재그, 스타일쉐어, 무신사, 아이디어스, 에이블리 등 다른 세대와는 다른 쇼핑앱을 많이 이용했다.

30대는 쿠팡, 11번가, 위메프, G마켓, 티몬, 당근마켓의순으로 쇼핑앱을 이용했다. 40대는 쿠팡, 11번가, G마켓, 위메프, 티몬, 옥션 순이었다.

50대 이상은 쿠팡, 11번가, 홈앤쇼핑, 당근마켓, G마켓, 현대Hmall의 순으로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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