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4일과 5일 고객 초청 행사 ‘옥토버페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 옥토버페스트는 2015년 한성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이래 매년 개최되어 한성차 특유의 고객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고객 800여명을 초청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풀 사이드&가든에서 진행됐다.

독일의 대표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풍성하게 재현하기 위해,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Weihenstephaner’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제공되었으며, 독일 전통음식과 풀사이드 바베큐가 제공되었다. 특히 한성차 옥토버페스트에서만 경험할 수 ‘한성 리미티드 크래프트’ 브랜딩 맥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독일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레트로&뉴에이지’ 를 콘셉트로 꾸몄다. 비어퐁, 프레즐 게임, 맥주 컵 쌓기, 자이언트 체스 등 게임과 맥주잔에 독일식 이름 각인, 진저브레드 하트 쿠키 만들기 등 독일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와 함께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였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AMG GT 43, AMG C 43 카브리올레, A 220 등 벤츠 신차들을 전시하고 사진 촬영 및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재즈밴드 및 탭댄서들의 라이브 공연, 어쿠스틱 밴드 연주 등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시작한 옥토버페스트로 매년 고객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성자동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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