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카셰어링 그린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여진구를 발탁했다.

그린카는 브랜드 이미지와 여진구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여진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이미지의 구찬성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대 대표 배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린카는 10월 중 여진구와 함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합리적인 자동차 이용을 넘어 새로운 이동 방식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여진구는 실제로 본인 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카셰어링 주 이용자인 2030세대뿐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그린카의 메시지가 진솔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더불어 세련된 느낌까지 보유한 배우 여진구가 공유경제와 모빌리티 서비스 속성을 지닌 그린카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그린카가 필요한 순간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2011년 차량 50대로 시작해 현재 전국 3,200여개 그린존(차고지)과 7,500여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업계 최대 규모인 총 1,408대의 친환경 차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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