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손잡고 미니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한 성대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2일(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되는 ‘MINI 유나이티드’는 2,000명의 미니 팬들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미니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니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국내에서는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터라 더욱 의미가 크다.
같은 날 ‘MINI 플리마켓’도 에버랜드 내 장미원에서 진행한다. 2014년 처음 시작된 MINI 플리마켓은 미니 소유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차 주변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번 MINI 플리마켓 시즌 6에는 70여명의 판매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셀러’ 모집은 10월 2일부터 진행된다. MINI 플리마켓은 에버랜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에버랜드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 ‘MINI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미니와 에버랜드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60년 동안 이어져온 미니의 역사와 레이싱 DNA를 상상의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특히, 클래식 미니 2대와 새로운 콘셉트로 꾸며진 미니 인기 모델 8대가 퍼레이드 차로 동원될 예정이다. 11월 1~17일은 하루 2회,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하루 1회 진행되며, 에버랜드 방문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11월 2~28일 진행되는 ‘MINI 사파리’는 미니 컨트리맨을 사파리 투어 차로 활용해 1일 1회 운영한다. 사파리 스페셜 투어는 MINI 유나이티드 참가 고객에 한해 체험 가능하며, 11월 2일 현장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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