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안랩이 동남아시아 마케팅을 강화한다.
안랩(대표 권치중) EPN사업부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정부주관 보안 컨퍼런스 ‘SICW 2019(Singapore International Cyber Week 2019)’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사이버 위크 2019’는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국서 매년 주최하는 정보보안 컨퍼런스로, 올해 행사에는 300여개의 스폰서, 전시업체, 파트너사가 참가했으며, 100여명의 발표자가 보안과 관련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안랩은 컨퍼런스에서 현지 고객, 애널리스트 및 보안업계 관계자에게 안랩의 보안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전용 전시부스에서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AhnLab EPP(안랩 EPP)’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AhnLab MDS(안랩 MDS)’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AhnLab EDR(안랩 EDR)’ 등 안랩의 주요 엔드포인트 보안제품 시연과 상담을 진행했다.
안랩은 10월 3일에 별도 ‘안랩 네트워킹 데이’도 열었다. 이 행사에서 안랩은 APAC(아시아태평양)지역 고객 및 파트너를 초청해 비즈니스 현황 및 주요 제품전략을 소개하고 현지 고객과 접촉했다.
강석균 안랩 EPN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안랩은 국내 사이버 위협분석/대응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고객사에서 검증된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기술력과 고객소통을 기반으로 APAC지역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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