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KLPGA 시즌 종료시점까지 골프 미디어 플랫폼인 ‘U+골프’ 앱에서 스윙 영상코칭 프로그램 ‘쇼미더스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쇼미더스윙’은 고객이 U+골프 이메일 계정으로 본인의 골프 스윙영상을 보내면 U+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골프 프로들이 직접 영상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매주 개최하는 KLPGA 경기 중계 시 ‘인기선수 독점중계’ 채널에서 중계 중 선수들이 홀이나 페어웨이 이동 시 제공해 고객의 지루함을 해소해준다. 종료 후에도 ‘단계별 레슨’ 메뉴에서 고객의 스윙 코칭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대회에 갤러리로 참여한 것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U+골프 핵심 기능 중 하나다.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도 제공한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 없이 코칭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면과 측면에서 각각 1분 내외의 가로방향 스윙영상을 촬영해 U+골프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스윙에 대한 고민과 구력, 핸디를 함께 적어 보내면 보다 자세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스윙이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에도 ‘인기선수 독점중계’ 시청 이벤트와 KLPGA 대회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두 이벤트 모두 올해 KLPGA 종료 시점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골프 앱에서 코칭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골프 앱에서 코칭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먼저 독점중계 이벤트는 시청중인 인기선수 조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나오면 추첨을 통해 BBQ치킨+콜라세트(30명) ▲홀인원이 나오면 1백만원 상당 국민관광상품권(1명) ▲이글이 나오면 20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1명) ▲중계채널 채팅에 참여하면 핑 G 프로 파우치(40명), 핑 G 프로 하프백(25명), 캘러웨이 골프볼 3피스(30명), 타이틀리스트 항공커버(25명)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각 KLPGA 대회의 우승자를 예상하고, 우승자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회 3만원 상당 파리바게뜨 상품권(2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U+골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대회 종료 후 차주 수요일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U+골프 중계를 보다 즐길 수 있도록 시청과 연계한 이벤트를 비롯해 프로골퍼 출신 골프 전문가들로 이뤄진 해설위원들의 영상코칭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풍성한 불거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4월 출시한 U+골프는 ▲U+만의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선수별 스윙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다각도로 선수들의 골프 스윙을 볼 수 있는 5G 기반의 스윙 밀착영상 기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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