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소주 부문 4년 연속 1위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소주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소주=처음처럼’이라는 마케팅 콘셉트를 일관되게 소구한 점과 소주시장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효해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가고객만족도에서 소주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고객분들 계속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마음을 담아 ‘처음처럼’의 정체성을 꾸준히 알려 나가 ‘처음처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롯데주류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관련 일부 네티즌을 통해 SNS 등으로 전파되고있는 ‘처음처럼 국적 논란’등 악의적인 주장에 대해, ‘처음처럼’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알리는 신문광고와 임직원들의 주요 상권 캠페인 등 ‘처음처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롯데주류)
(사진=롯데주류)

국순당, '횡성한우축제’에 백세주 체험관 운영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이 명품 한우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에서 백세주 등 우리 술과 횡성 한우와의 어울림 홍보에 나선다. 국순당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 행사장 내에 국순당 우리술 체험관과 백세주마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우리 술 빚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 우리술 체험관에서는 좋은 술을 빚는 우리술 대표기업인 국순당과 백세주, 1000억유산균막걸리 등 다양한 우리 술을 알리고,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횡성양조장 소개를 통해 우리 술 문화와 가치 등을 알리게 된다.

또한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좋은 술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우리 술을 직접 빚어보는 즐거운 추억과 가양주 문화 등 우리 고유의 음주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술 빚기 체험은 오는 3일~6일까지 4일간 매일 2회에 걸쳐 횡성한우주제관 무대에서 진행한다.

(사진=국순당)
(사진=국순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국 유네스코 지정유산 지도' 제작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유네스코 지정유산 지도'를 제작한다. 한글판과 영문판 각 2만부씩 제작해 올해 연말 유네스코와 한화그룹 관련 기관·시설·네트워크에 배포하고, 신청을 받아 일반인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유네스코본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도'를 펴내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한글판을 제작해 왔다. 그러나 이 지도는 전 세계의 세계유산만 표기돼 다른 유네스코 지정 유산은 함께 볼 수 없었다.

이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도'와는 별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World Heritage),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 국내 다양한 유네스코 지정유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회공헌 담당자는 "청소년 진로교육에 문화유산을 접목한 '청소년 진로 워크숍', '꿈을 찾는 여행' 등 전국 중학교와 진로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 자료용 '한국 유네스코 지정유산 지도'의 필요성을 느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지도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기업 및 시민단체·정부 간의 파트너십과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문화재지킴이 협약 제1호 기업으로서 문화재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의 중요가치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해 즐겁게 배우고, 나누며, 향유하는 사회적 가치 공유 문화를 창조하는데 한 발 더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왕릉 문화재 지킴이.(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왕릉 문화재 지킴이.(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식품안전경영 인증 'ISO 22000' 취득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1일 국제 표준화 기구의 식품안전경영 인증인 'ISO 22000' 2018년 개정판을 취득했다. ISO 22000은 식자재의 입고 과정과 모든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조직적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 인증 체계이다.

2018년 인증 기준이 한층 엄격하게 개정된 이후 ISO 22000를 취득한 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국내 최초로, 전세계 하얏트 중에서도 처음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총지배 아드리안 슬레이터는 "ISO 22000 취득은 호텔이 그간 얼마나 엄격한 기준 아래 식음 서비스를 관리해 왔는지 증명해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로서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의 표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우유팩에 독립운동가 이미지 삽입

서울우유협동조합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 급식우유로 생산되는 '카톤200' 표지에 독립운동가 소개 문구와 이미지를 넣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카톤200' 표지에 삽입되는 독립운동가는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 중 3명으로, 오는 12월까지 3개월동안 매월 1명씩 소개된다.

10월에는 조국과 민족을위해 적의 심장을 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11월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통령을 지낸 민족사학의거인 박은식 선생을, 12월은 백 년의 삶보다 조국을 위한 짧은 삶을 선택한 영원한 청년 윤봉길 의사의 소개 문구와 이미지를 적용한다.

서울우유는 독립운동가가 새겨진 '카톤200'을 급식일 기준 하루 물량 110만여개 생산해 전국 5000여개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소개 문구와 이미지가 삽입된 '카톤200'.(사진=서울우유)
독립운동가 소개 문구와 이미지가 삽입된 '카톤200'.(사진=서울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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