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 운영위원회는 스마트포럼 창립 23주년을 기념하여 '인공지능이 창출하는 사업 기회'를 주제로 이현규 KAIST 스마트에너지 인공지능 연구센터 교수를 초청해 제275회 '스마트 사회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연사로 초청된 이현규 교수는 "최근 투자자들이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기술이 모든 영역에서 활용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이미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 자체보다는 그 활용에 무게를 두고 투자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공지능을 사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새로이 만들어지는 사업의 기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한편 도산아카데미는 지식 정보 사회의 지도자 양성, 정보 마인드 확산, 분야별 정보화 촉진, 발전 정책 제시 등을 위해 1996년에 '한국 정보화 사회 지도자 포럼'을 창립하고 2005년부터 2018년도에는 한국정보처리학회와 공동 운영하였으며, 2012년 7월부터 명칭을 '스마트 사회 지도자 포럼(스마트 포럼)'으로 전환하여 개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스마트포럼은 ICT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지식 정보 사회의 발전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 있다.

도산아카데미에서 제275회 스마트포럼을 개최한다.
도산아카데미에서 제275회 스마트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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