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NHN(대표 정우진)의 기술 교육 프로그램 ‘토스트 포워드(TOAST FORWARD)’가 지난 25일 13번째 교육 과정을 마치고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토스트 포워드’는 NHN이 중소 IT기업 및 외부 개발자를 위해 공개하는 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전까지 자사 및 자회사의 내부 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내 기술 교육 콘텐츠를 확대했다. 

NHN이 국내 IT 산업 인력의 성장 지원과 산업 현장 내 지식 공유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

‘토스트 포워드’는 프로그래밍, 인프라, 기술 글쓰기 등 세부적인 기술 교육 커리큘럼과 더불어 IT기반의 다양한 기술 강연으로 구성되며, 특히 IT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트렌드와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이 주를 이뤄 개발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이 높았다. 수강을 희망하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참여도도 높았다.

지난 25일에는 <개발자를 위한 MySQL 쿼리 최적화>를 주제로 MySQL 옵티마이저의 이해, 조인, 인덱스, 실행 계획의 이해, 쿼리 튜닝 실습 등의 내용이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018년 9월부터 월 1회씩 진행해 현재까지 약 600여 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진은숙 NHN 총괄이사는 “1주년을 맞은 ‘TOAST FORWARD’는 NHN이 외부에 공개한 첫번째 기술 교육 프로젝트”라며, “1년 이상을 이어오며 현직 개발자 대상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기술 교육이 부재했던 중소 IT 기업 및 개발자를 위한 기술 공유 커뮤니티로 성장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토스트 포워드’의 10월 교육 주제는 <실습으로 배우는 Jenkins Pipeline 기초>가 예정돼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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