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저축에 여럿이 참여할수록 혜택이 커지고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을 27일 출시한다.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은 동호회, 모임 활동 등을 위해 여러 사람이 함께 저축할수록 유리한 적립식 예금이다. 여러 명이 자동이체 약정을 하거나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달성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케팅 활용 동의, 우체국 여행특화체크카드 이용, 비대면 채널 가입, 재가입 우대 등 우체국 금융서비스 이용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추가된다.

가입 고객에게는 자동이체 알림서비스, 모임적금 알림서비스, 통장별칭서비스, 우체국 외화배달서비스 이용 혜택 등 단체이용에 특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명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 한도는 월 300만 원까지로 우체국 창구, 인터넷, 스마트뱅킹으로 가능하다.

'우체국 가치모아적금' 출시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가치모아적금' 출시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가치모아적금 출시를 기념하여 9월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관광의 날 기념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가치모아적금 가입 고객에게 국민관광상품권(100만 원 상당, 5명), 여행용 캐리어(20만 원 상당, 20명), 우체국쇼핑상품권(2만 원 상당, 200명)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미니빔프로젝터(50만 원 상당, 3명), 문화상품권(5만 원권, 50명)을 증정하는 ‘같이모아, 가치모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은 같이 모일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상품이다”라며 “고객들의 모임과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가치모아적금' 출시 (자료=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가치모아적금' 출시 (자료=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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