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VIEW’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VIEW’는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임직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5년 5월부터 특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되는 안랩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나선 임홍택 작가는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로, 안랩 임직원에게 강연에서 “90년대생은 ‘간단한 것’, ‘재미있는 것’, ‘정직한 것’ 등을 선호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자유분방한 삶의 방식을 선호하는 동시에 원칙이나 규정에 기반한 명확한 소통을 추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삶을 살아온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며, 세대간 격차는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라며 “다만 각 세대가 서로 포기하지말고 ‘행복’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안랩 조유진 연구원은 “90년대생으로서 강연 내용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며, “기업에는 다양한 세대가 모여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화를 이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홍택 '9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가 안랩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안랩)
임홍택 '9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가 안랩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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