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본위 암호화폐 스탠다드’를 슬로건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골드에스엑스 프로젝트팀은 오는 25일 프로비트 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비트 거래소 신규 상장을 기념해 상장일인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5일 간에 걸쳐 ‘거래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거래량 상위 10명을 선정해 총 21만6천개의 골드에스엑스 코인을 지급한다.

골드에스엑스는 충남 금산과 충북 제천 등에서 금광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광산개발(주)과 협약을 맺어 이곳에서 채굴되는 금을 예치해 운영되는 금본위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향후 실제 금과 교환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을 보장하도록 설계돼 있다. 최근 진행한 에어드롭 이벤트에서도 단기간에 2천 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확보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끌고 있다.

임용배 공동 창업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로비트 거래소 상장으로 투자자들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투자자들과 함께 하는 더욱 건실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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