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인포섹이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가이드’의 통합 개정판이 새로 나왔다. 

SK인포섹(대표이사 이용환)은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가이드’ 통합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 개정판은 체계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가 담겼다.

총론에서는 ▲ 정보보호 관련 기본 법령 ▲ 금융∙통신 등 각 산업별로 고려해야 할 법∙규제 요건 ▲ 사이버 위협 패러다임의 변화 ▲ 정보보호기술 아키텍처(Architecture, 구성방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정보보호 시스템 체계에 꼭 필요한 보안 기술요소와 구성 방식을 포함해, PC, 전산매체 등 클라이언트 단계부터 네트워크, 서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각 정보시스템 계층별로 필요한 보안기술 요소가 정리됐다고 SK인포섹 측은 전했다.

(자료=SK인포섹)
(자료=SK인포섹)

각론에서는 실제 대규모 조직에서의 주요 정보보호 시스템의 ▲ 통합 보안관제 시스템 ▲ 계정권한관리 시스템 ▲ 정보보호 포털 시스템 ▲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 등 주요 정보보호 시스템의 구축 준비사항 및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성하는 보안기술 등 보안 제품의 도입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국내외 118개 보안제품 소개를 포함했다.

가이드북은 전자문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SK인포섹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상관 SK인포섹 보안SI사업팀장은 “앞서 3월에 발간했던 보안 가이드북에 대한 고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통합 개정판을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갖고 있는 보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덜어내고, 지식 그 이상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SK인포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