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IT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자사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특허기능인 ‘Works(웍스)’로 만들어진 앱이 1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웍스’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핵심기능으로, 별도의 개발자를 통한 코딩 없이도, 기업이 필요한 협업기능을 드래그앤드랍(Drag&Drop)으로 만들 수 있다.

다우오피스만 도입하면 웍스 사용이 무제한 제공돼, 비용 부담이 없어 많은 기업들이 활용 중이다. 실제로 2015년 출시 이래 누적된 신규 협업기능 갯수는 총 1만822개(다우오피스 서비스형 고객기준)이다. 누적 데이터 수 또한 약 300만개에 달한다.

다우오피스 내 웍스 구동 (사진=다우기술)
다우오피스 내 웍스 구동 (사진=다우기술)

거래처관리, IT지원요청, 채용면접관리, 우편/택배 접수관리, 업무협조요청, 고객사 관리 앱 등 기업에서 중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본앱을 제공함으로써 빠르면 5분 안에 협업기능을 만들 수 있다고 다우기술 측은 전했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기업마다 다른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다양한 제품을 비용을 들여 도입하거나 개발해야 한다”며, “웍스는 기업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도 비용적인 부분들을 절대적으로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업무환경에 있는 고객사들이 관심을 갖고 사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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