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지멘스가 국내 디지털 인재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에 자사의 NX 소프트웨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CAD(Computer Aided Design)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대학생들의 금형 설계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산업통산자원부, 한국 생산 기술연구원이 공동 개최한다.

이번 NX 소프트웨어 지원은 지멘스의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지멘스 디지털 인터스트리는 3D 설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학생 대상으로 자사의 다른 CAD 소프트웨어인 솔리드 엣지를 활용하는 ’솔리드 엣지(Solid Edge)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진=지멘스)
(사진=지멘스)

더불어 지멘스 디지털 인터스트리는 산학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경북대학교와 차세대 산학협력을 체결,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엔지니어 교육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대전대학교, 한밭대학교 등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교육을 위한 협력을 맺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에게 CAD(NX, 솔리드 엣지), CAE(Simcenter), 공정 시뮬레이션(TCNO), MES(Opcenter) 등 자사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반의 3D 모델링, 분석, 제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제조 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을 목표로 협력 교육기관 발굴과 교육 기관내 교육과정 인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 동향과 지멘스 솔루션 정보, 구직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산학협동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멘스는 학생들이 다양한 엔지니어링과 기술 교육을 받고 관련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 제조 산업발전을 위해 국내 교육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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