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몽고DB가 한국 시장 보폭을 넓힌다.

몽고DB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플래폼 기업으로, 100개국 이상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몽고DB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은 7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됐다.

특히, 몽고DB의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몽고DB 유니버시티(MongoDB University)는 백만 번 이상의 수강 등록 수를 기록하고 있다.

몽고DB는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몽고DB.로컬 서울 2019(MongoDB.local Seoul 2019)’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기업의 개발자 교육 및 참여 독려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몽고DB 플랫폼을 이용한 앱 개발 및 성능 관리, 데이터베이스 개발팀의 개발 노하우, 실제 몽고DB를 도입한 사용자들의 국내 사용 경험 사례 등이 공유됐다.

몽고DB는 AI, 스마트팩토리 등의 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양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재성 몽고DB 한국 지사장은 행사 환영사에서 “몽고DB는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며, “국내 개발자들이 노트북, 온 프레미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한국 지사 설립 후 첫돌을 맞은 몽고DB 코리아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의 데이터 혁신 및 디지털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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