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보안 사고 대비는 하셨나요?
추석 연휴, 보안 사고 대비는 하셨나요?
  • 석대건 기자
  • 승인 2019.09.0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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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택배’, ‘안부인사’ 등 추석 관련 키워드 활용한 이메일, 스미싱 공격 예상돼
이스트시큐리티, 추석 대비 사이버 보안 피해 예방 ‘정보보호 수칙 Top5’ 발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인파가 몰리는 추석, 보안의 틈도 벌어진다. 

통합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보호수칙’을 6일 발표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명절 분위기를 틈타 다양한 수법의 악성코드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개인사용자는 ▲ 추석선물, 택배 발송 등으로 위장한 스미싱(Smishing) 공격 대비한 스미싱 탐지앱 설치하고 ▲ 공공장소 등에서 비밀번호가 없는 공용 Wi-Fi로 접속하는 경우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가 탈취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요정보의 입력과 로그인 등을 지양하며 ▲ 택배 박스에 붙어있는 송장을 완전히 제거한 후 택배 박스를 폐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PC 사용 시에도 ▲ 이메일 첨부파일을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가 많기 때문에, 메일 열어볼 때 의심 메일 첨부파일 및 링크 클릭 주의하고 ▲무료영화 다운로드를 위장한 토렌트(torrent) 악성파일을 불법 다운로드하기 않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과 기관 근무자가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 실제 악성코드 공격 중 다수가 이미 알려진 OS와 SW의 취약점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중인 시스템에 대한 최신 보안패치 적용하며 ▲ 웹브라우저 역시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을 조언했다. 

또 ▲ 사용하지 않는 회사 내 시스템 전원 차단 또는 네트워크 격리 조치해 시스템을 통한 악성행위를 막고 ▲ 연휴 기간 장애 혹은 외부 공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관련 데이터 및 로그 데이터에 대한 백업 주기와 백업 현황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 센터장은 "대다수의 근무자들이 자리를 비우는 연휴기간은 유사시 초기 대응 속도나 조치 속도가 평상시와 비교하여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이 점에 착안해 한가위 연휴 기간에 집중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며, “연휴 전 보안 패치나, 유휴 시스템, 백업 시스템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해 사이버 보안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 피해 규모 감소를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연휴를 앞두고 연휴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메일, 스미싱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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